최룡해 북한 외교~

최룡해 북한 외교~

북한에서 김정은 다음으로 최대 실세라 소문이 자자한 노동당 제 1비서 최룡해가 외교특사의 자격으로 러시아 방문길에 나섰다네요 일단 이번 러시아 방문길에선 지금 현재 러시아의 대통령인 푸틴을 만나서 여러가지 면담을 할 계획이라 많은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차저긍로 최룡해는 북한에서 제공한 전용기 편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크렘린 궁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 이번 면담은 미디어의 초대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자회견 역시 생략되기 때문에 그 의문이 상당히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죠 최룡해의 경우 오래전 인민군 장성 출신을 기반으로 현 북한의 권력층까지 진출한 전형적인 군인출신이므로 북한내에서도 상당히 강경파라고 분류됌 한편 과거 천안함 사건과 같은 다양한 남침도발을 계획하고 준비해온 위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는군요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최룡해가 북한을 알리는 특사로 러시아와 가질 특별회담을 앞두고서 촉각이 곤두선 상태죠 비단 우리나라 뿐아니라 일본이나 미국같은 강대국들의 많은 정보기관에서도 현재 이번 회담의 내용을 파악하려고 고군분투 하는 중이죠 일단 최룡해는 김정은이 자필로 쓴 친서를 가지고 푸틴을 만남을 계획중인데 그 친서에 어떤 글이 적혀 있는지에 최대 포커스가 맞춰져 있음 하지만 현재 전문가들이 생각하기에 러시아는 북한보다 대한민국과 훨씬 친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만큼 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죠 그럼에도 먼저 김정은에 이어 제2의 북한 권력자라는 별명을 지닌 최룡해의 차후 역할이 남북관계에 있어서 정말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귀추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